프리 한 19 한국판 악마의 잼 녹텔라 쿠텔라 떡텔라 발라즈 스프레드
프리 한19 한국판 악마의 잼 녹텔라 쿠텔라 떡텔라 발라즈 스프레드
프리 한 19가 굉장히 단순한 포맷이긴 해도 가끔은 유용할 때가 있다.
내가 아무리 이것저것 관심 갖고 빨빨거리고 돌아다녀봤자… 내 주변에는 유유상종이라고 나와 비슷한 고만고만한 인간들끼리 만나기 마련이다.
자연스레 관심 갖게 되는 분야도 협소해진다.
사실 집에서 빵에다 뭘 발라 먹는 일이 그리 흔치도 않으니, 누텔라 건 그냥 햄 스프레드 아무거나 하나 있으면 그걸로 만족스럽다.
게다가 나는 마요네즈 파라서…
그런데 프리 한19 신한류 열풍 편에서 프리한 19 잼을 보니 솔깃해졌다.
한국판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발라즈 스프레드 녹텔라, 쿠텔라, 떡텔라를 보니 먹음직스럽다.
녹텔라는 녹차로, 쿠텔라는 쿠앤크로 떡텔라에는 떡이 들어가 있단다.
호기심을 팍팍 자극하는 3종 한국판 악마 잼.
오늘 주문 고고싱.
그렇게 해서 오먹 상점발라즈 스프레드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하고 있어서 주문해서 발라 먹어 봤습니다.
꽝꽝 얼면 아이스크림 맛, 약간 얼면 꾸덕한 맛, 완전히 녹으면 부드러운 크림 맛이에요.
첫입 딱 먹고 아마 필라델피아 딸기맛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필라델피아 딸기맛은 안 먹어봄)
그 정도로 치즈맛이 생각보다 강해요.
저는 치즈 덕후라 몹시 행복했더랬어요.
생딸기 얹어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판 ‘악마의 잼’ 발라즈 스프레드가 롭스와 손을 잡았다.
푸드 컴퍼니 쿠캣의 자체 디저트 전문 브랜드 ‘발라즈’(Ballaz)의 시그니처 상품이다.
푸드 스타트업 그리드 잇(대표 이문주)은 지난해 2월 론칭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 발라즈(BALLAZ)의 시그니처 라인 ‘발라즈 스프레드’ 시리즈가 대만·싱가포르·몽골·태국 등 아시아 4개 국으로 누적 10만 병을 판매했다.